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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5호 열등감 폭발, 충분히 매력적인데…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1 10:08
2013년 2월 21일 10시 08분
입력
2013-02-21 10:05
2013년 2월 2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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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여자5호 열등감’
‘짝’에 출연한 여자5호가 열등감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45기 남녀가 애정촌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여자5호가 여자1호의 등장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며 열등감을 고백한 장면이었다.
여자5호는 “예전부터 워낙 살이 쪄 있었고 여러 남자들과의 미팅에 나갈 때마다 주눅이 들었고 자신감이 없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자신이 없다. 여자1호님이 긴 생머리에 날씬한 몸매, 제가 딱 되고 싶었던 여성상이다”고 말하며 열등감을 드러낸 것.
이어 그녀는 “만약 여자1호님이 누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래요. 나는 저기 가서 설거지나 할게요’ 이렇게 될 것 같다”로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남성들이 있었음에도 데이트권 싸움에서 “그냥 미리 포기했다”고 밝히기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5호 열등감 너무 심하다”, “여자5호 열등감 버렸으면 좋겠다. 충분히 매력적인데”,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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