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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과, “막내 윤형빈에게 가장 미안해” 이유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9 14:25
2012년 7월 9일 14시 25분
입력
2012-07-09 14:19
2012년 7월 9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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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윤형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멤버들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여든 번째 미션으로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수행했다.
이날 우정 여행을 떠난 이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경규는 가장 미안한 멤버로 윤형빈을 꼽았다. 그는 "윤형빈 씨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고 항상 밤에도 불러냈다. 윤형빈이 정말 착해서 부르면 바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형빈이 트위터도 다 만들어줬다. 비밀번호를 그 친구가 알고 있는데 잊어버려서 나한테 혼났다. 그래서 트위터를 못하고 있다. 혼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경규가 윤형빈을 혼냈던 건 막내를 위한 큰 형의 마음으로 그는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심하게 한 적도 있고 온실 속에서 자라면 안되니까 평상시 못 웃기면 압박을 가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윤형빈에게 "내가 가끔씩 구박을 했을거야. 미안해. 잊어라"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한편 윤형빈 또한 미안하고 고마운 멤버로 이경규를 꼽으며 "한편으로는 무섭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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