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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엔티’ 100억대 사기…유명 연예인 모델로 내세워
동아닷컴
입력
2012-06-07 14:29
2012년 6월 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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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엔티가 10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 쿠엔티가 100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7일 “해당 업체 사이트는 사기 사이트로 확인됐다”며 “지난 5일 피해신고 전화를 받고 쿠엔티, 쿠엔월드 관련 계좌 3개에 대해 부정계좌 등록을 하고 업체 대표 김 모씨에 대해 긴급 출국정지를 시켜놓고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쿠엔티와 쿠엔월드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이트는 사기 사이트로 확인됐으니 증거자료 및 이체 확인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고소장을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쿠엔티는 지난 4월부터 약 30% 가량 싼 값에 주유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팔았으나, 최근 주문한 고객들에게 배송을 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공중파 토크쇼 프로그램에 협찬을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왔다.
피해자들은 지난 4일 한 포털 사이트에 ‘사기 피해자 모임’을 개설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카페에 신고된 입금내역과 카페에 가입한 회원 규모로 봤을 때 피해 규모는 적어도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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