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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혼수 8톤 아까워 이혼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6 15:53
2012년 3월 26일 15시 53분
입력
2012-03-26 12:29
2012년 3월 26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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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폭탄선언을 했다.
29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혜정은 “혼수를 4톤 트럭 두 대로 가져와 의사와 결혼했다. 본전 건지려고 33년이나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당시에는 의사 사위를 보려면 4톤 트럭 두 대 정도의 혼수를 해서 시집으로 보내는 것이 상례였다. 내 친정부모님도 혼수 준비하시느라 등골이 휘었지만 아무 말씀 없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껏 이혼충동을 참고 살아온 것은 혼수가 워낙 어마어마해 본전을 건지기 위해서다. 33년이 지난 지금도 본전을 못 건져 계속 살고 있는 거다”고 말하며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혜정은 시댁의 일가친척은 물론, 병원 간호사부터 시댁 운전기사까지 예단을 준비했던 당시의 억울함을 털어놓으며 “요즘은 예단과 예물 부담이 많이 줄어서 다행이다.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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