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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신초이 합격, 심사위원도 반한 ‘중성적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4 01:18
2012년 3월 24일 01시 18분
입력
2012-03-24 01:06
2012년 3월 24일 0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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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신초이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남성적인 외모와 보이스를 가진 여성 출연자 신초이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배틀 라운드에선 길 코치 팀 신초이와 김채린이 맞붙었다. 두 사람이 듀엣으로 불러야 할 노래는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이었다.
특히 신초이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은 “전혀 다른 색깔의 보컬이기 때문에 남성 곡으로 선곡해주면 또 다른 색깔이 나올 것 같았다”고 했다.
백지영은 “너무 조화로웠고 흥겹게 잘봤다”고 했다. 유영석은 “길 씨가 대단한 게 모든 무대가 공연이다”고 길 팀의 제자들을 극찬했다.
결국 길은 신초이를 택했다. 길은 신초이를 “정말 타고난 실력을 가졌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net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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