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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윤정 “욕실 나체 합성사진, 나 아니다!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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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8:43
2012년 2월 13일 18시 43분
입력
2012-02-13 18:37
2012년 2월 13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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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사진= 인우기획)
가수 장윤정이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합성 누드 사진에 대해 강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13일 “현재 퍼지고 있는 누드사진은 합성이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사진은 욕실을 배경으로 한 나체 사진으로 장윤정의 얼굴을 교묘히 합성한 것.
이에 소속사 측은 “누가 봐도 합성이라 대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각종 SNS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장윤정’의 이름으로 확산되고 있다.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장윤정의 활동에 피해가 생길 경우 최초 게시자 뿐만 아니라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가 이런 악의적인 사진을 올린 것이냐!”, “이런 포토샵 능력을 다른 곳에 사용해라”, “꼭 잡혀서 처벌받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속 얼굴은 100% 내 얼굴! BUT 사진 속 몸 주인은 100% 엄청난 글래머. 난 지금 웃지만 범인은 절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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