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트랄랄라’ 뮤직비디오…귀신등장?

  • Array
  • 입력 2011년 11월 18일 22시 57분


코멘트
UV의 신곡 ‘트랄랄라’의 뮤직비디오에 귀신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정체 불명의 할머니 귀신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귀신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귀신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주요 포털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UV의 뮤직비디오는 매번 개성 넘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티즌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는 것이 그 인기의 비결.

또한, 영상에서 멤버 유세윤, 뮤지가 이효리를 동시에 사랑하는 비극적 상황이 연출됐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UV의 뮤직비디오는 10분 분량의 언플러그드 공연 형식으로 UV의 20년 후로 설정, 멤버 유세윤이 ‘이산’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연출을 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효리 외에도 손호영, 장동민, 유상무, 곽현화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UV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귀신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 “귀신 등장에 몬가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 같다”, “귀신의 정체가 궁금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UV 굿입니다”, “재치가 돋보인다”, “UV 뮤직비디오 패러디물이 굉장히 많이 등장할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는 독특한 테마를 선보인 UV의 ‘트랄랄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이들의 인기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ㅣ(주)KOE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