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2011년 결산! ‘미러볼 빅 쇼’, 톡식-아이씨사이다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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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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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러볼뮤직
사진제공=미러볼뮤직
인디음악 전문 유통회사 미러볼뮤직의 ‘Mirrorball Big Show’가 오는 26일.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미러볼 쇼’는 음악적 완성도는 높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팀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추진하는 “2011년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로 ‘Mirrorball Big Show 연말결산’이 마련됐다. 사랑스러운 어쿠스틱-보싸노바 무대부터 록, 사이키델릭,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음악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최근 화제가 된 KBS 톱밴드의 우승팀 톡식, KBS 톱밴드 8강에 빛나는 ‘아이씨사이다’, M.NET 슈퍼스타K3 톱10의 예리밴드, 몽골의 첼로라 불리는 마두금으로 깊고 섬세한 싸이키델릭 음악을 선보이는 ‘한음파’,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춤추게 할 ‘시메트리’, 따뜻하고 달콤한 어쿠스틱 감성 ‘밀크티’, 치유와 낭만의 보싸노바 밴드 ‘나비잠’까지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이니만큼 다양한 장르,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미러볼 쇼와 2011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Mirrorball Big Show 연말결산’은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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