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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브레인’, 8.6%로 시작…‘천일의 약속’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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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0:52
2011년 11월 15일 10시 52분
입력
2011-11-15 10:48
2011년 11월 15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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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정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KBS 최초 정통 메디컬 새 월화극 ‘브레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물병을 치워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미소를 짓고 있다. ‘브레인’은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 의사들의 살아 숨쉬는 삶과 사랑을 다룬 메디컬 드라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신하균과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이 출연한다. 11월 14일 첫 방송,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8.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1, 2회 연속 방송한 ‘브레인’은 1회 8.6%, 2회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포세이돈’의 1회 시청률 6.8%보다는 높은 수치다. 하지만 방송 3사의 월화극에서는 가장 낮은 시청률이었다.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천일의 약속’은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주 19.2%에서 3% 포인트나 떨어진 16.2%를 기록했다. MBC ‘계백’은 11.8%로 집계됐다.
한편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는 9.2%로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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