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로맨틱 코미디 퀸’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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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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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의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배우 손예진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의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배우 손예진이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를 통해 로맨틱 코메디의 여왕에 도전한다.

손예진은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오싹한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2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손예진은 극중 귀신을 보는 능력으로 인해 연애를 할 수 없는 여리 역을 맡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오랜만에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찍었다”며 “최근 개봉하는 영화중에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가 많다. 나도 로맨틱 코미디 여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는 항상 많은 로맨틱 코미디물이 개봉한다”며 “하지만 우리 영화는 멜로, 호러,로맨틱 코메디가 다 들어 있다. 독특하고 재밌는 점이 많아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손예진, 이민기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오싹한 연애’는 우연한 사고 이후로 귀신을 보는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알콩달콩 스릴 넘치는 연애담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손예진 “‘로맨틱 코미디 퀸’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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