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무료 쇼케이스’ 4000명 팬들에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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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3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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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오는 7일 열리는 쇼케이스에 팬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김현중은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를 펼친다. 이날 김현중은 총 4,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 앞에서 지난 1년 간의 땀과 노력이 담긴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김현중은 소규모 쇼케이스와는 달리 4,000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를 결정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공연장 내 사운드와 공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대형 LED 스크린 등 제작비만 약 1억 5천 만원 상당이 들어가는 무료 쇼케이스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로 꼽힌다.

김현중은 앨범 준비를 해오며 “음반 활동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첫 무대는 무료로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1년 여의 시간 동안 응원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공감, 무료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오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4,000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 <Break Down>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앨범은 6월 8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동시 발매 된다.

사진 제공 ㅣ 키이스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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