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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백남봉, 건강악화로 중환자실 입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23 10:52
2010년 7월 23일 10시 52분
입력
2010-07-23 10:39
2010년 7월 2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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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71)이 건강 악화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폐암 투병 중이던 백남봉씨는 경기도의 한 재활원에서 요양을 하다 최근 병세가 악화되며 서울 삼성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백남봉은 2008년 폐암 진단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든 투병생활을 해왔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한달전 재활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병세가 호전돼 산책을 할 정도였지만 최근 다시 건강이 악화됐다. 오랜 투병으로 몸이 허약해진데다 폐렴 증세도 겹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KBS 장기자랑으로 데뷔한 백남봉은 성대모사 실력을 바탕으로 '원맨쇼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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