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극 연기에 도전중인 김현중은 “한채영 누나와의 촬영은 반복할수록 더 떨려서 각별히 NG를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김현중이 맡은 지후는 서현(한채영 분)을 통해 어린 시절 자폐증을 극복한 설정. 지후에게 서현은 첫사랑이자 엄마같은 존재다.
서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펌의 상속녀로 프랑스에서 법학 공부와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는 지성미 넘치는 재원.
전기상 감독과의 인연으로 서현 역할로 특별 출연한 한채영은 2회부터 등장한다. 한채영과 김현중은 왈츠, 포옹, 키스신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채영은“인천 국제 공항에서 촬영한 포옹신에서는 팬들의 비명 소리를 듣기도 했다”며“김현중과는 나이 차가 많으니 이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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