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산타 수염을 기른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여전히 브루스 윌리스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수염을 길러도 어쩜 저렇게 멋지냐”, “늙어도 멋있어 보이니 할 말이 없다”며 극성이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22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너무 비교된다. 누가보면 아빠라고 할 것 아니냐”고 비웃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너무나도 변해버린 브루스 윌리스의 얼굴 모습을 보니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딱이다”고 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