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海男’ 되려고 제주해녀학교서 준비

  • 입력 2008년 9월 9일 02시 56분


▽EBS ‘다큐 인’(오후 10시 40분)=‘바다로 간 사나이’ 편. 서울에서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던 남성 이한영(35) 씨는 제주 한림읍에 있는 ‘한수풀 해녀 학교’에 다닌다.

어릴 때부터 물을 좋아해 틈나는 대로 바다와 강을 떠돌았다는 이 씨는 해남(海男)이 되려고 준비하고 있다.

해녀 학교의 졸업이 가까워오자 이 씨는 제주도 옆의 섬 우도에 찾아간다. 우도의 현역 해녀를 만나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해녀를 따라 학교에서 연습하던 것보다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한다.

그는 한 해녀 할머니로부터 ‘숨비소리’(해녀들이 물질을 마치고 물 밖으로 올라와 가쁘게 내쉬는 숨)를 배우고 ‘해녀 뱃노래’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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