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영애 이어 배용준과 ‘CF 호흡’

  • 입력 2008년 4월 28일 11시 45분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배용준과 한 CF에서 만났다.

유재석은 이영애에 이어 배용준과 신한금융그룹 광고촬영을 끝마쳤다. 광고 콘셉트는 유재석-이영애 편과 비슷한 유재석 배용준의 자연스러운 대화. 즉흥적인 애드립이 오고 가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관계자는 “배용준씨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배우로서 프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공인으로서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품격 있는 모습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2007년 MBC에서 연기대상과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인연이 있어 이번 CF의 만남이 더욱 흥미롭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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