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짝짓기 프로에 출연했던 女 연예인과 교제했었다”

1년 반만에 4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팀이 “예전 ‘짝짓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었던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5일 밤 방영될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팀은 '사랑하면서 내 생에 가장 흥분됐던 순간은 언제?'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예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 분과 교제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 것.

팀은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되었는데, 상대방에게서 먼저 연락이 와 연인 사이로 까지 발전하게 되었다”면서 “1년 정도 교제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특히 팀과 친분이 있었던 강호동마저 처음 듣는 얘기여서 그 놀라움은 더 컸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팀은 중학교 시절 갱(?) 출신이었다는 믿기지 않는 학창시절 비화를 털어 놓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