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병규의 경기 뒷이야기… MBC 야구야 스페셜

  • 입력 2007년 8월 2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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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진해도 그들의 소식을 듣는 건 언제나 즐겁다.

MBC는 25일 밤 1시 25분 일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이승엽, 이병규의 경기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승엽 이병규 특집-야구야 스페셜’을 방영한다.

지난해 일본열도를 홈런 열기로 들끓게 했지만 올해 손가락 부상으로 고전 중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 한국에서 최다 안타왕으로 군림하다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한 뒤 1, 2군을 오르내리는 이병규 선수를 만났다. 그들의 건강상태와 시즌 활약상, 기대에 못 미친 활약에 대한 생각 등 솔직담백한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활약할 때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다 일본으로 건너간 주니치 드래건스의 타이론 우즈(전 두산)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세스 그레이싱어(전 기아) 선수도 만나 일본에서의 성공기를 집중 소개했다. 이 밖에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본에서 연수 중인 서용빈(전 LG), 김기태 코치(SK)를 만나 일본 야구의 장단점과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야구선수들에 대한 소감을 들어본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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