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한때 여자친구 지금 연예인” 깜짝 고백

  • 입력 2007년 5월 28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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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한때 만난 여자가 지금 연예인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적은 28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여자 연예인을 만난 적은 없지만 만난 여자 중에 (훗날) 연예인이 된 경우는 있다”면서 “잠깐 만났었고 유명하지는 않다. 이니셜은 S”라고 말했다.

앞서 이적은 “현재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지만 그 친구가 유학중이라 결혼은 나중에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유라인’ ‘규라인’ 등 연예인 사모임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김진표는 ‘적라인’”이라고 소개한 뒤 “김동률, 베이시스의 정재형, 작곡가 정원영, 김형석, 엄정화, 이기찬, 양파 등과 친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적은 지난달, 4년 만에 3집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화보] 가수 이적 풋풋한 ‘패닉’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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