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MBC 새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주연 탤런트 고수

  • 입력 2000년 10월 11일 18시 47분


신선한 마스크로 인기를 끌어온 탤런트 고수가 데뷔 1년만에 MBC의 새주말드라마 ‘엄마야 누나야’(극본 조소혜·연출 이관희)의 주연을 맡는다.

고수는 이 드라마에서 귀한 집안에서 대리모(장미희)를 통해 낳은 이란성 쌍둥이의 아들로 자라면서 대리모의 슬하에서 자라게 되는 쌍둥이의 딸(김소연)과 함께 출생의 비밀을 밝혀가게 된다.

최근 영화 ‘청춘’에서 열연한 배두나는 고수의 상대역으로 멜로연기를 펼친다. CF모델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고수는 ‘점프’, ‘가문의 영광’, ‘논스톱’ 등 주로 시트콤에서 활약해왔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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