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여야 3당의 대통령후보를 각각 따로 초청, 패널리스트들과의 문답형식으로 진행하는 TV토론은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판단아래 세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토론하는 형식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 관련, 朴寬用(박관용)사무총장은 31일 당직자회의에서 『개인별 문답식 TV토론회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2인 이상의 합동토론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그에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