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 골든프로]

  • 입력 1997년 3월 18일 08시 47분


▼ 「별은 내 가슴에」

준희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이화는 연이의 스케치 작품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이름으로 응모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준희는 1차 입상작 중에서 연이의 스케치를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다. 최종 결선일에 연이를 기다리던 준희는 연이 대신 이화가 나타나자 미간을 찌푸리다 밖으로 나가버린다.

▼ 「TV 데이트」

61년 KBS개국 준비요원으로 입사한 이래 2백30여편의 사극을 연출해온 사극의 개척자 김재형PD가 출연한다. 김어흥(고려대 국문과) 유화영씨(동국대 연영과)가 데이트 손님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 6일 프로듀서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김재형PD와 첫 만남을 가진뒤 김PD의 분신이 됐다. 촬영 스케줄에 쫓기는 바쁜 일정 속에 연기자들의 리허설 과정과 스튜디오, 야외 촬영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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