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품업계 최초 자체 구급차량 도입… “안전 근무환경 구축”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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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구급차량을 도입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구급차량을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구급차량에는 간호사 및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도 실시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추가적인 구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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