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명성’ 브랜드 아파트 “AI로 주거문화 선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아파트 부문
래미안

래미안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이후 대한민국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왔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며 아파트 업계에 새로운 지향점과 고객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래미안은 2021년 5월 브랜드 비전 ‘라이프 컴패니언’을 선포하면서 BI 또한 새롭게 론칭했다. 라이프 컴패니언은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래미안의 의지를 표명한다. 래미안은 2023년 8월 ‘RAEMIAN, THE NEXT’ 발표회를 열고 다시 한번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22년 9월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갤러리를 고객 체험형 공간으로 리뉴얼하고 자유 체험·사진 찍기·주말 방문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바오패밀리 인 래미안’을 주제로 에버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전시를 준비했다.

올해 래미안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에서 분양을 대거 준비하고 있다.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레벤투스’ 총 308가구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서초구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총 641가구 중 2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가구 중 4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래미안 아이파크’는 총 2678가구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