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정의선 회장 “전기차 수요 늘어난다, 투자 안 줄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13 14:37
2023년 11월 13일 14시 37분
입력
2023-11-13 13:06
2023년 11월 13일 13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투자 계획 유지
"기존에 해왔던 투자, 큰 틀에서 수요 늘 것"
"한국의 재산은 '사람', '인본주의'와 일맥상통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3일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 투자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투자는) 기존에 해왔던 투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트(비용) 절감이나 여러가지 방법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전기차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운영의 묘를 살려서 해볼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러스콜에서도 전기차 투자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는 일시적 현상일 뿐 시장과 수요는 계속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나 개발을 줄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 예정대로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건설하고, 국내에서는 최대 생산 기지인 울산공장 내 2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서 정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본주의’를 강조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가 그렇고 현대차도 그런 틀 안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재산은 사람이기 때문에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니고 모든 임직원들이 같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선대회장님이 생각하셨던 그 정신, ‘하면 된다’는 생각, 근면한 생각 등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같이 노력할 각오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손흥민·침착맨이 추천해서 믿었는데’…AI 딥페이크 광고 주의보
나경원 “피해자 2·3차 린치가 DNA인가”…민주당 윤리위 제소에 반발
“조진웅은 술자리 진상…동료와 매번 트러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