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전타입 1순위 마감… 최고 93.5대 1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결과 전타입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4㎡B타입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해 182가구 모집에 총 449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 전체 평균 경쟁률은 24.7대 1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관악구에서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조성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다. 푸르지오의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택배차량은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최근 수요가 오르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설비도 마련된다.

청약 당첨결과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4~26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