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테리어 박람회 내 한샘 부스 모습. 한샘 제공
한샘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한샘리하우스 40개 대리점이 참여해 맞춤형 리모델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의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전국 8만여 개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성하고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설치하며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거주 중인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부엌·거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살면서 부분 공사’ 상담도 진행한다. 이사를 하지 않고 집을 고치는 부담을 줄여주는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 서비스를 제안한다.
행사장에는 한샘이 지난 1월 출시한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슬림비비드’로 꾸민 부엌·거실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한샘 건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심플 책장’도 전시된다.
한샘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당일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시공비 제외)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테리어 박람회 등 리모델링 수요가 높은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샘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