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경제|경제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 72호점 개관…업사이클링 활용 친환경 공간

입력 2022-01-20 10:41업데이트 2022-01-20 14:08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홈쇼핑이 업사이클링 섬유패널을 활용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72호점을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19일 경북 구미에서 작은도서관 72호점인 해평누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조진호 구세군 경북지방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운영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72호점은 롯데홈쇼핑이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7월 MZ세대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기획을 사업화한 것이다. 의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재가공한 섬유패널 1t이 책장, 책상 등 가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됐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도심 숲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 기존 사회공헌활동에 업사이클링을 접목해 탄소저감 등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이 사회공헌활동에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첫 사례로, 앞으로도 도심 숲 조성 사업 등 기존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활동에 친환경 요소를 반영해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 72호점까지 개관했으며, 2025년까지 작은도서관 100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오픈해 태블릿PC와 함께 전자도서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학습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경제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