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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보다 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확대 추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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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06:10
2020년 12월 15일 06시 10분
입력
2020-12-15 06:08
2020년 12월 15일 0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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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원회’ 장면.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9.11.7/뉴스1DB
정부가 현재 연간 3000명 규모인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참여자수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제5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15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한-뉴질랜드 FTA는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농림수산분야 협력 및 우리 전문 인력의 뉴질랜드 진출 지원까지 규정하는 포괄적인 FTA로 그간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이끌었다.
발효 6년차인 한-뉴질랜드 FTA에 따라 96.2% 품목의 대(對)뉴 수출관세가 철폐됐으며, 내년부터는 전 품목 무관세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통상 정책 동향을 논의하는 한편, FTA 발효 이후 양측간 교역·투자 변화 등 FTA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양국은 한-뉴질랜드 FTA에 따라 체결된 농림수산협정 약정이 연장돼 우리 농어촌 학생들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되고, 수산 수입위험평가 등 6개 분야에 종사하는 우리 전문가들의 뉴질랜드 기술 훈련 기회도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은 또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변환을 조속히 마무리해 수출입 기업의 편의를 제고할 것에 합의했다.
특히 우리측은 전문인력의 뉴질랜드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문직 일시고용 입국비자 직종확대 및 워킹홀리데이 쿼터(현 3000명) 확대를 제안했으며, 양국은 향후 서비스위원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은 “올해 양국이 농림수산협정 약정 연장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처럼, 제5차 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의 편의가 제고되고, 우리 전문인력의 뉴질랜드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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