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AI증권사 합작법인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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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과 각각 300억씩 투자 “인공지능 프라이빗뱅커 개발”

엔씨소프트는 금융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간편투자 증권사’ 출범을 위한 합작법인(JV)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KB증권이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을 출자한 합작법인이 로보어드바이저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엔씨소프트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AI로 제공하는 ‘AI 프라이빗뱅커(PB)’ 개발에 나선다. 향후 엔씨소프트는 KB증권의 투자 관련 데이터와 디셈버앤컴퍼니운용이 운영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핀트를 결합해 AI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엔씨소프트#ai 간편투자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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