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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인자, 황각규 부회장 물러날 듯…지주 조직도 축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3 15:13
2020년 8월 13일 15시 13분
입력
2020-08-13 15:12
2020년 8월 13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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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이사회서 확정
인사철도 아닌데 고위급 인사
위기감 극에 달한 롯데…쇄신 차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난다.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인사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황 부회장은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으로 입사해 40년 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경영권 분쟁, 순환출자고리 해소 등 그룹의 핵심 이슈를 해결하는 데 있어 능력을 인정받은 황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도 알려져 있다.
롯데그룹은 통상 연말 정기 인사를 통해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다. 인사철이 아닌 때에 그룹 2인자의 거취를 결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롯데의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그룹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파급력이 강했고, 주요 사업인 유통과 화학 모두 실적이 전에 없이 부진한 상황이다. 조직 쇄신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
황 부회장 후임으로는 2015년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 온 이동우 대표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또 지주의 전략 기능을 축소하는 방향의 조직 개편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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