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애자일 조직 만드는 ‘헬릭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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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93호(2020년 3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93호(2020년 3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애자일 조직 만드는 ‘헬릭스’

○ Issue Highlight

애자일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애자일에 대한 의심과 푸념도 늘어나고 있다. 문화이자 철학으로서의 애자일에 대한 몰이해와 한국 기업 특유의 조급함으로 인해 애자일이 제대로 작동하는 조직이 드물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경영계에서는 “애자일은 한국 기업에 맞지 않다”는 식의 푸념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이 ‘헬릭스’다. 헬릭스는 애자일을 대체하는 새로운 조직 운영 방법론은 아니다. 오히려 더 원활하게 애자일 조직으로 전환하게 하기 위한 보조 역할을 하는 조직 운영 시스템이다. 헬릭스는 애자일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애자일 조직 리더들의 업무 로드를 줄여 복수의 리더가 업무 관리와 조직 운영의 방향성을 함께 정하고 관리해 나가게 하는 방법론이다.

■ AI시스템과 인간의 협업

○ Data Science in Practice

곳곳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조직 내 구성원 중에는 그다지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익숙지 않은 방식에 대한 거리감, 프로세스 변동으로 인한 번거로움 등 다양한 요인이 작동한다. AI와 유독 잘 통하는 사람도 있어 보이지만 누구나 어느 정도의 리터러시를 갖추면 AI를 잘 쓸 수 있다. 정부 및 기업이 AI를 잘 해석하는 전문가를 채용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AI를 알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AI 시스템과 인간 사용자가 어떻게 발을 맞춰 나갈 수 있을지, 그 협업 케이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애자일#헬릭스#ai시스템#인공지능#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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