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대상 수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2월 9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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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중이며,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인 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처럼 유럽리그 내 한국선수를 활용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 대표적인 타이어기업으로서 역동적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 및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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