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좋은 일자리 대상서 여가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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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6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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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2019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 부문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좋은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 등에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여성 인재 양성과 양성평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유연 근무제도와 출산 및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등 여러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이 약 5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학력과 나이,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열린 채용’ 등을 앞장서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인사 담당(부사장)은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여성 인재 양성에 투자를 해 왔다”라며 “앞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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