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최태원의 혁신…SK그룹, 격주로 ‘주 4일’ 근무
뉴스1
입력
2019-05-20 20:45
2019년 5월 20일 20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둘째·넷째 금요일 휴무…계열사별 여건따라 도입 결정
최태원 SK 회장. 2018.8.20/뉴스1 © News1
SK그룹이 격주로 일주일에 4일을 근무하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발맞춰 근무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취지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20일 SK에 따르면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는 지난해 말부터 한 달에 두 번의 금요일을 쉬는 주 4일 근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다 최근인 올해 1분기부터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보통 월별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을 쉰다. 이달의 경우 10일과 24일을 쉬는 식이다. 다만 휴일이라도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출근하기도 한다. 휴무 일정은 근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년 단위로 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구성원의 행복을 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최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 에너지와 바이오·제약, 소재 등 야근이 잦은 주요 계열사에서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다.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그룹의 핵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가 주 4일 근무를 시행하면서 전 계열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SK그룹 관계자는 “주 4일제는 계열사별 근무 여건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생산직이 주를 이루는 계열사는 현실적으로 시행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률 9.2%…심폐소생술 하면 14.4%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폭설로 차량 고립되자…가방까지 던지고 도운 중학생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