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적외선 적용…뷰티마스크 시장 선도 ‘보미라이’

보미라이는 ㈜진영R&S의 신규사업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연 5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타 LED 마스크와 달리 원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미라이는 원적외선을 피부세포에 전달해 열에너지를 통해 세포 활성화 및 혈액 순환 등 피부가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이기 때문에 제품 사용 시 눈부심 현상이 없고 전자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기술인 골드시트를 부착하여 외부로 빠져나가는 원적외선까지 내부로 전달하여 단기간 내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보미라이는 국내 KC, 유럽 통합 안전성 CE 인증 획득은 물론 핵심 특허를 해외 4개국(미국, 중국, 일본, 인도)에 출원했으며 2018년 3월에 열린 CIBE_GZ(중국국제뷰티박람회_광저우)에 참가하여 보미라이 마스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원전외선 뷰티마스크 보미라이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KIDS)을 통해 국내 3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 보습력, 피부진정, 진피치밀도, 탄력, 피부톤 밝기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충전 리모콘으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조절식 헤드 밴드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제품 착용 중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보미라이는 론칭과 동시에 배우 최지우를 전속모델로 발탁하여 TV CF,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고 체험단 모집, 롯데백화점 MVG(VIP)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홈쇼핑에서도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점 등 신세계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입점한데 이어,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까지 성공하며 발빠르게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보미라이 관계자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13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 겨냥을 위해 해외 및 면세점 사업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