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공구일사), 2018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일 13시 43분


코멘트
사진제공=0914
사진제공=0914
가방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선사하는 브랜드 ‘0914’에서 ‘HIDDEN PICTURES’를 메인 테마로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0914’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숨은그림찾기 처럼 정교하고 위트있는 디테일의 포인트를 찾아내는 재미가 가득한 컨셉으로, 브랜드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아 제작됐다.

해당 브랜드 신제품 라인과 함께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한층 더 견고하고도 온전함을 지닌 아름다움을 ‘IN & OUT(도심 속 자연)’이라는 스토리로 새롭게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가장 한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공주의 옛 지명인 고마나루의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안동에 위치한 석빙고에서 각 스타일에 맞는 풍부한 컬러감과 세밀한 디테일을 살렸다. 이에 균형미를 트렌디하게 보여주는 독자적인 스타일의 화보를 완성했다.

0914 가을·겨울 컬렉션은 총 6가지의 다채로운 라인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모양의 태글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태글스 앤 버클스(TAGGLES & BUCKLES)’ 라인을 비롯하여, ‘램프(LAMP)’ 라인, ‘토글 락(TOGGLE LOCK)’ 라인, ‘박스(BOX)’ 라인, ‘소프티(SOFTIE)’ 라인, ‘캑터스 플라워(CACTUS FLOWER)’ 라인으로 선보인다.

0914는 매 시즌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과 특별한 감성을 담은 고유한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엄선된 고품질의 이탈리안 가죽들을 통해 소재 본연의 멋을 살려 제작된다. 매 시즌 200여 스타일의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스스로 가방의 실루엣과 디테일, 소재와 색상 등 제각기 다른 언어로 ‘가방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0914의 이번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아이템은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및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