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 개최… 싱글남녀 300명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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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토요일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테마는 ‘로맨틱 할로윈’으로 설정됐다. 그랑서울몰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며 인연을 찾는다는 의미로 정해졌다는 설명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25세부터 35세까지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몰 내부에 있는 제휴 음식점을 찾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 안내에 따라 남녀 2:2 비율로 자리가 배정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되며 남녀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S건설은 그랑서울몰에서 개최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 누적 참가자수가 3000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이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아 매회 조기 매진된다고 강조했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면서 이성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바란다”며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갖춘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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