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2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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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은 지난 23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산학협력방향’ 및 ‘공공기술 사업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협력기관이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즈니스 모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미공개특허기술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가 나서 미공개특허기술 사례를 발표했고 이에 대한 마케팅 및 산학협력 방안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박진배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산학연 기관들이 미래시대를 맞아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공개특허 발굴사업 등을 통해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도 진행됐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산학협력방향’ 세션과 ‘공공기술사업화와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돼 SKT와 인사이터스컨설팅 그룹,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등 다양한 업체 및 학교,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SBA가 후원을 맡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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