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칼로리를 대폭 낮춘 자체브랜드(PB)의 샐러드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어스 나를 위한 연어 도시락’과 ‘유어스 나를 위한 닭가슴살 도시락’으로 두 제품의 열량은 각각 375Cal, 350Cal다.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외에 호박 파프리카 렌틸콩 등으로 구성했다. 판매는 20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건강한 상품을 계속 늘려나가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GS25의 샐러드 매출은 전년 대비 179.7% 증가했다. GS25는 편의점 샐러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도 맛있는 저칼로리 먹거리를 살 수 있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이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이와 관련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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