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XC90 T6 5인승 모델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29일 05시 45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 T6’(사진)의 5인승 모델을 28일 출시했다. XC90의 엔트리 트림으로 상위 모델 인스크립션과 비교해 1300만원 이상 낮은 822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판매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XC90의 인기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올 뉴 XC90은 2016년 7월부터 월평균 100대 이상 팔리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 사양인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4-존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파크 어시스트 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의 고급 옵션도 기본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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