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본보기집에 5060세대 몰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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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보기집을 찾은 최모(61)씨는 “자식들을 독립시키고 지금 살고 있는 대형평형 아파트를 팔고 작은 평면으로 다운사이징하고 싶었는데 적당한 아파트를 찾았다”며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한 데다 병원이나 백화점, 마트 이용도 편리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광교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용인 수지지구에 있는 대형마트와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분당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현대백화점이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도 지하철을 이용하면 10분 대에 닿는다.

전용 59㎡의 경우 3베이로 방 3개와 욕실 2개가 들어서고,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욕조가 있는 부부욕실 마련해 부부침실 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75A㎡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여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된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괄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세대마다 100% LED 조명과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감성조명도 설치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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