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국내 최대 항공레저스포츠제전 16일 밀양서 열려 外

■ 국내 최대 항공레저스포츠제전 16일 밀양서 열려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 행사인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16, 17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드론 경주, 스카이다이빙, 모형항공기 날리기 등 국토부 장관배 대회 6개가 이번 제전에서 진행된다. 16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초음속 항공기로 편성된 공군 소속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다.
　

■ 농식품부 “AI 예방… 산란노계 처분비용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태어난 지 100주 이상 된 산란노계(나이가 많은 알 낳는 닭)의 처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100주 이상 된 산란노계 전체 145만 마리 중 100만 마리의 처분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닭 가격 자체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는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한양계협회 또는 지자체에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부동산산업의 날’ 11월 10일 코엑스서 개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11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채용박람회(잡 페어 2017)’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부동산 산업 관련 8개 단체로 지난해 결성됐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박람회, 우수논문 경시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