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네이버 총수로 지정된 이해진 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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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4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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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글로벌투자책임자·사진)가 네이버 기업집단의 ‘총수’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이 전 의장을 총수로 규정하자 네이버는 “안타깝다”는 입장을 드러내며 “창업자가 4.31%의 낮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친인척 지분도, 이를 활용한 순환출자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수 지정 건이 논쟁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의미 있는 성장과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을 수 있도록 대기업집단 제도가 30년 전의 시각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운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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