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소이증 환아 보청기 무상 지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7월 23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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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골도 보청기 개발업체 고엘바이오와 손잡고 소이증 환아 20명에게 보청기를 무상 지원한다. 소이증은 선천적으로 귀가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없이 태어나는 증상으로, 두개골을 진동시켜 소리를 전달하는 골도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유년시기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소이증·중증난청 꿈나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재활 과정을 통해 정상인으로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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