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28일부터 최장 12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 플레이페스타’를 연다.
지난달 30일부터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최초 통합세일인 ‘롯데 그랜드페스타’를 진행한 바 있으며, 동시다발적인 이벤트를 통해 유통사 전체 매출을 4% 가량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이번 ‘플레이페스타’는 ‘그랜드페스타’에 이은 쇼핑·문화 축제 2탄 격으로 기획됐으며, 향후 굵직한 쇼핑 페스타를 통해 대한민국 소비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황금연휴, 진짜 금을 찾아라’, 롯데하이마트의 ‘가족사랑 선물상품전’이 그 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최대 12일의 연휴 기간 동안 롯데의 유통사들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한 할인과 이벤트를 총집약해 준비했다”며 “그룹의 뉴비전인 ‘고객 평생 가치’의 의미를 살리는 쇼핑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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