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100억원 조성해 취약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도시가스 산업은 1983년 수도권에 공급한 이래 2016년 말 현재 전국 약 1700만 가구가 사용하는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조성(100억 원), 2015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사회복지기관 가스기기 지원, 민들레카, 사회복지기관 에너지효율개선, 안전계도, 봉사의 날, 실종아동찾기 등이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관 이용인들의 생활편의 및 위생환경과 난방 개선을 위한 가스기기지원 사업은 고효율 가스기기와 가스관 공사를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지원하고 2015년부터 2년간 243곳의 사회복지기관에 가스빨래건조기 268대, 가스밥솥 93대, 가스식기세척기 25대와 가스관 공사를 지원하였다.

또한 2015년 9월부터 여행과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소외계층에 여행용 차량(민들레카)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2만7686명이 842,197km의 여행을 다녀왔고, 2016년 12월부터는 45인승 민들레버스 지원도 시작하였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은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도시가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