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 분양

  • 동아일보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5∼24m² 411실 규모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에는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정보기술(IT)·벤처기업 등 약 1만1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오피스텔 수요가 비교적 높고, 가산디지털단지 인력 양성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임차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주변에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비교적 편리하다.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대형 아웃렛이 밀집한 로데오거리 등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 원 선으로 임차료는 월 70만∼90만 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가산동 505-18 에이스하이엔드타워 5차 1층에 있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 02-6340-0000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오피스텔#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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