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단지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23일 견본주택 오픈

  • 입력 2016년 12월 22일 10시 48분


태영건설은 오는 23일 마포구 마포대로 193 일대에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지하 3~지상 21층, 전용면적 74~102㎡, 총 276가구 중 1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올해 마포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또한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대상에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분양관계자는 “마포에서 최근 분양한 상품은 다소 높은 분양가와 불안한 부동산 경기에도 모두 완판 됐다”면서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3.3㎡당 2060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 수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조기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광흥창역(6호선)과 서강대역(경의∙중앙선), 신촌역(2호선) 사이에 있는 트리플역세권단지다. 이를 통해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서강대교를 통해 여의도로 접근하기 쉽고 강변북로와 신촌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한강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특히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한강이 흐르며 단지 뒤에 위치한 와우산은 소가 누운 형태로 부를 상징하는 배산임수의 자리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강서지역 중심지에 있어 마포ㆍ여의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63빌딩, IFC몰 등이 가깝다. 또 쇼핑과 외식, 전시, 공연,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신촌ㆍ홍대와도 가까워 전시ㆍ공연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초·중·고교는 물론 여러 명문대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강초와 신수중, 광성중·고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서울 명문대학이 가까이 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데시앙’만의 특화된 조경시설을 자랑한다.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성격을 살리기 위해 단지 내 테마정원 등 특색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37%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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