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새 국제회계기준 예정대로 2021년 시행될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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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업계에 적용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예정대로 2021년 시행될 것으로 보여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준비 작업도 바빠졌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국내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보험부채)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회의를 끝으로 내년 초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서가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새 기준서의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면 건전성 감독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보험#회계기준#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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